'마의' vs '울랄라 부부' 월화극 정상 자리 놓고 '박빙'

기사 등록 2012-10-3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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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마의’와 KBS2 ‘울랄라 부부’가 근소한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월화극 정상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10월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마의’는 1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3.4%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울랄라 부부’는 지난 방송보다 2%포인트 상승한 12.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방영시작과 동시에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던 ‘울랄라 부부’는 성인연기자로 교체 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묵직하게 전개되고 있는 ‘마의’에 밀려 시청률이 다소 침체되는 듯 했다. 하지만 김정은과 신현준의 영혼이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되면서 스토리가 국면을 맞게 되자 시청률이 소폭 상승, ‘마의’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이날 종영한 SBS ‘신의’는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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