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임윤택 "빠른 속도로 암세포 줄어 상태 호전"

기사 등록 2011-11-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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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담당의가 이런 빠른 호전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화제의 주인공인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11월 17일 방송되는 엠넷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밝혔다.

이날 임윤택은 “처음에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수술조차 불가능하다고 들었다. 하지만 ‘슈스케3’에 참가하면서 빠른 속도로 암세포가 줄었다”며 “의사 선생님도 이런 상황은 처음 봤다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국 수술을 할 수 있을 만큼 상태가 호전돼 ‘슈스케3’ 예선이 끝난 후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종신과 유세윤이 진행을 맡은 ‘비틀즈 코드’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방송되며, 뮤지션들을 초대해 그들의 근황과 라이브도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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