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저녁 복불복 위해 내복 투혼..'폭소만발'

기사 등록 2012-03-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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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차태현이 KBS2 주말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내복투혼을 발휘했다.

3월 25일 오후 방송한 ‘1박2일’에서는 1박2일 멤버들이 저녁을 얻기위해 복불복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졋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자신들의 키보다 더 높은 고무줄을 발차기를 이용해 넘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성시경, 김승우, 주원, 김종민, 이수근 등은 유연함과 큰키로 고무줄을 넘는데 걱정이 없었지만 유연성이 다소 부족한 엄태웅과 운동을 잘 하지 못하는 차태현이 복병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엄태웅이 무난하게 미션을 성공, 모든 멤버들은 차태현의 차례가 오자 유연성 증대를 위한 다리찢기와 청바지를 벗기는 등 미션성공에 열을 올렸다.

멤버들의 성화로 한쪽 바지만 내려 내복을 노출했던 차태현은 미션성공을 위해 바지를 모두 벗었고 성시경의 귀마개로 중요부위를 센스있게 가려 웃음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시경이 ‘1박2일’ 구호를 위해 몸과 자존심 버리며 웃음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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