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김서형, 교통사고 불구 '초한지' 촬영 강행 '부상투혼'

기사 등록 2012-03-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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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교통사고를 당했던 배우 김서형이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 촬영장에 복귀, 부상투혼을 펼쳤다.

3월 12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서형이 이날 오후4시 30분께 서울 강변북로에서 1톤 트럭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서형은 드라마 촬영을 하다 대기 시간을 이용, 의상을 준비하러 차량으로 이동 중 이 같은 일이 발생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서형은 사고 직후 허리와 어깨 부분에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직행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부상 정도가 경미해 마지막 촬영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촬영에는 지장 없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을 생각해 병원을 다시 찾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서형은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천하그룹 진시황의 비서실장 모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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