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대왕의 꿈' 최종 하차

기사 등록 2012-11-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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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박주미가 KBS1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하차한다.

11월 22일 KBS 측에 따르면 박주미가 '대왕의 꿈'에서 하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왕의 꿈'의 제작진은 지난 21일 밤 박주미 측과 협의한 끝에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 하차를 확정했다.

박주미는 현재 정상적인 발성이 어려운 상태이며, 병원에서도 8주 간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때문에 제작진도 더 이상의 방송 연기를 막기 위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대왕의 꿈' 제작진은 "박주미를 대신할 배우를 찾고 있으며, 캐스팅이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더 이상의 결방을 막고, 더욱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왕의 꿈'은 오는 12월 8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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