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차인표, 즉석 코믹댄스로 대구-부산 장악 ‘온 몸 던졌다’

기사 등록 2012-12-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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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차인표가 즉석 코믹댄스로 대구와 부산 일대를 마비시켰다.

차인표는 지난 22일, 23일 이틀 간 대구와 부산, 광주에서 진행된 ‘타워’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극중 차인표는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의 조 사장 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대구와 부산을 찾은 차인표는 김지훈 감독과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도지한, 이한위, 박철민과 함께 팬들을 찾아 일일이 악수와 사인을 하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그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유의 코믹 댄스를 몸소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온 몸을 던진 차인표의 댄스에 극장은 마치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4일 전야 상영한 ‘타워’는 10만 49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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