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스 최영철-‘리틀싸이’ 황민우, 45세 나이차 극복한 이유는?

기사 등록 2016-01-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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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트로트가수 최영철과 ‘리틀싸이’ 황민우가 나이차를 뛰어넘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최영철과 황민우는 지난해 12월 듀엣을 결정, 신곡 ‘해주고 떠나요-앗싸라비아’를 발매했다.

최영철은 1960년생이며, 황민우는 2005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45세다. 그럼에도 불구, ‘찰떡 호흡’인 이유에 대해 최영철은 “서로를 친구처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황민우 또한 “최영철 선배님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더 많이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해주고 떠나요-앗싸라비아’는 테크노 트로트 댄스라는 신 개념 장르로 많은 음악팬들에게 흥겨움을 선사 중이다.

한편 최영철은 1980년대 보컬그룹 맥킨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황민우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리틀싸이’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장희언 기자)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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