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준 "'다시 한 번 액션연기 도전, 많이 기대해달라"

기사 등록 2012-11-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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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영화 ‘닌자 어쌔씬’에 이어 ‘아이리스2’를 통해 다시 한 번 액션연기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준은 11월 1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진행된 ‘아이리스2’ 쇼케이스에 참석해 “또 다시 액션을 보여드리게 됐다. 영화보다 좀 더 디테일한 액션신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이준은 “영화에서는 칼과 체인을 이용한 액션신을 주로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디테일한 액션이 많다. 어렵지만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엠블랙 멤버나 가상부부로 활약중인 배우 오연서가 어떤 조언을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좋은 선배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말한 후 “오연서에게 제 액션신을 촬영한 휴대폰 영상을 보내줬는데 ‘멋있다’고 했다. 제게 또 반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리스2'는 2009년 방송된 '아이리스1'의 두 번째 시리즈로,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와 비밀조직 아이리스 활동으로 체포된 백산(김영철 분) 국장의 이야기, 그리고 백산 배후에서 모든 사건을 조정한 미스터 블랙의 정체 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편 ‘아이리스2’는 내년 2월 1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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