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아역 배우들 살뜰히 챙기며 '엄마 미소 발산'

기사 등록 2017-04-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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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배우 고소영이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함께 출연하는 아역배우들에 대한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고소영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10일 ‘완벽한 아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완벽한 아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소영과 두 아역배우 최권수와 김보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고소영은 극 중 아들인 최권수(진욱 역)의 시선을 맞추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촬영 중간 대화를 나누며 웃는 등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 딸인 김보민(혜욱 역)이 건조할까 봐 다리에 크림을 발라주기도 하고 얼굴에 묻은 것도 세심하게 닦아주는 등 살뜰히 챙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인 고소영의 경험과 노하우로 함께 연기하는 아이들이 긴장을 풀고 몰입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하고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하게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오늘(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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