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예보]한파주의보 ‘올해 들어 가장 춥다’...미세먼지 ‘보통’

기사 등록 2016-01-0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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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오늘(8일)은 매우 춥겠다. 북쪽에서 다가오는 추운공기탓에 경기 북부를 비롯 상당수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고, 그 추위는 주말내내 계속 될것으로보인다

기상청이 발표한 '오늘날씨예보'에 따르면 한파주의보는 강원 영서와 경기 가평에 이어 그 밖에 경기 북부 지역으로 확대된 상황이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아침기온 김화읍의 기온이 -15.1도까지 떨어져 가장 낮으며, 그 밖에 파주 -10.1도, 서울 -6.9도까지 내려가 올해 들어 가장 춥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4도, 대구 4도에 머물겠다.

추위는 주말에도 계속돼 대부분 지역에서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충남과 호남 지방, 서쪽 지방과 제주도에도 눈이나 비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되는 양은 제주 산간에 최고 5cm,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1~3cm가 될 전망이다. 충북과 영남 서부 내륙에도 낮까지 눈이 살짝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2.0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

강원도 영동과 일부 경상남북도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상태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설명=기상청은 오늘날씨예보에서 전국이 맹추위속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다고 밝혔다.(사진 방송캡쳐)]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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