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김서영, 조 1위로 개인 혼영 200m 준결승 진출

기사 등록 2016-08-0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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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김서영이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 올랐다.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김서영은 2분 11초 75를 기록했다. 이는 그가 세웠던 2014년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과 동일한 기록이었다.

김서영은 이 기록으로 조 1위를 기록했고, 이후 다른 조 경기가 합산된 후 39명의 선수 중 10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예선 1조에 출전한 남유선(경남체육회)은 2분16초11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32위를 기록했다.


(사진=김서영 선수 인스타그램 캡쳐)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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