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진, 질투 폭발 "이종석은 가방 같은 존재"

기사 등록 2014-06-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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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박해진이 이종석에 대한 질투를 드러내며 강소라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4회에서 한재준(박해진 분)은 연인 오수현(강소라 분)이 자신이 아닌 박훈(이종석 분)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며 깊어진 사각관계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재준은 오수현과 데이트 도중 레드 컬러의 가방을 건네며 "사람은 누구나 새롭고 신선한 것에 끌리는 거야. 박선생 역시 그런 가방 같은 거라고 생각해. 그냥 잠시 어깨에 메본 거라고 생각해. 그 이상은 나도 못 참겠어"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한재준의 어록과 더불어 그가 선물한 가방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재준이 오수현에게 선물한 레드 컬러의 토트백은 제이에스티나의 새로운 주노(JUNO) 백으로, 한재준의 질투심을 전하는 매개체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제이에스티나의 14 SS 신제품인 주노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젠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블랙과 시선을 사로잡는 시크한 레드 컬러 외에도 우아한 레이디의 에티튜트를 느낄 수 있는 핑크, 상큼한 봄날의 하늘을 닮은 라이트 블루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국내는 물론 17일 중국 일일 시청수가 전날(16일) 13회 방송에 비해 2배 이상 오르는 등 중국 내에서의 한국 드라마에 대한 높은 인기를 보여주며 국, 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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