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9회 결방 비하인드컷 공개! 출연진들의 다양한 매력에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5-10-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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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 '그녀는 예뻤다' 9회가 2015 KBO 준플레이오프 중계로 불가피하게 결방됐던 가운데 15일 정상방송을 알리면서 '첫사랑 혜진'의 숨은 그림 찾기가 어떤 대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5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측은 지난 결방의 아쉬움을 한번에 날려줄 황정음(혜진 역)-박서준(성준 역)-고준희(하리 역)-최시원(신혁 역)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해변 데이트 장면의 파트너 강아지와 다정한 커플 인증샷을 찍고 있으며 최시원과의 폭소 만발 촬영현장, 애교만점 꽃받침 포즈 등 유쾌 발랄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잇다.

특히 사진 속에는 황정음의 ‘폭탄녀’ 설정이 무색할 만큼 환한 미소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와 ‘독설남’ 박서준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여심을 흔드는 ‘남친 미소' 역시 그려져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앗다.

또 촬영장의 비타민’으로 통하는 고준희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끌고 있으며 성준에 대한 가슴앓이 대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고준희의 만개미소는 매혹적으로 다가오기에 충분했다.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으로 순식간에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던 최시원 역시 이른바 ‘미국 미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 초반 필수 아이템이던 소시지를 들고 한 입 크게 깨물려는 그의 모습은 마치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관계자는 이에 대해 “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는 폭탄녀에서 초미녀로 180도 변신한 혜진의 이야기와 함께 뒤바뀐 4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며 "현장에서도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만큼 오늘 정상방송을 통해 즐거움을 전했으면 좋겠다. 오늘 방송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15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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