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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앨' 박시후, 문근영과 통화하는 최성준에 '질투폭발'

기사 등록 2013-01-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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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박시후가 여자친구 문근영과 최성준이 통화하는 것을 듣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1월 13일 오후 방송한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차승조(박시후 분)가 업무를 보다 문비서(최성준 분)이 "사모님, 알았습니다"라고 통화하는 것을 듣고 누구와 통화를 하는지 궁금해했다.

문비서는 차승조에게 "한세경 씨, 사모님과 통화를 했다"고 약올리듯 답변했고 차승조는 왜 문비서가 한세경과 통화를 하느냐고 따져 물으며 무슨 용건인지 캐물었다.

하지만 문비서는 "사모님과 저와의 개인적인 업무"라고 말한 후 얼른 자리를 피했다. 차승조는 문비서가 나간 후 부끄러운 듯 자신의 얼굴을 감싸며 '사모님'이라는 단어에 흐믓해했다.

한편 이날 차승조는 아르테미스 로베르 회장에게 한세경을 직접 소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