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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60대 女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봤다

기사 등록 2013-03-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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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60대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3월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첫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시청률 22.2%를 기록했다. 이는 '내딸 서영이' 첫 방송이 기록한 19.3%보다 2.9%포인트 높은 수치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19%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에서 24.5%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과 그를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내 사랑 나비부인'과 MBC '아들 녀석들'은 각각 11.7%,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