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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꽃미남' 윤시윤-박신혜, '이마클릭' 예고..기대감 UP

기사 등록 2013-02-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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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윤시윤과 박신혜가 '이마클릭'을 예고, '깨미커플'의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월 5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극본 김은정, 연출 정정화)에서는 엔리케 금(윤시윤 분)과 고독미(박신혜 분)의 첫 만남에서 그려졌던 '이마클릭'이 다시 한 번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엔리케 금은 고독미를 향한 마음이 단순 호기심이 아닌 것을 깨달으며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예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마클릭'은 윤시윤의 제안으로 카메라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엔리케 금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해오던 윤시윤은 해당 촬영 당시 감독에게 이를 제안하며, 사전논의 후 '이마클릭'을 선보였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마클릭'이라니, 오늘도 본방사수는 절대적이다", "악연에서 인연된 '깨미커플'", "나도 '이마클릭' 당하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