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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 효린-보라, 단아한 한복맵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사 등록 2013-02-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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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씨스타의 유닛그룹 씨스타19의 효린, 보라가 새해를 맞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복자태를 뽐냈다.

효린과 보라는 지난 9일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화사한 색감의 한복을 입고, 양손을 살포시 포개며 단아한 미를 과시했다.

효린은 "까치까치 설날은 내일이지만 미리 인사 드려요! 여러분들 모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씨스타19은 오늘 무대에서 보낼께요"라는 글로 설 맞이 인사를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19에게 이런 단아한 면이" "춘향이 보다 더 예뻐" "한복으로도 감출수 없는 기럭지" "한복맵시 종결자" "효린, 보라 정말 이쁘다" "두손 꼭 포갠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19에게 보내주신 넘치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계사년 새해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라는 글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씨스타19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있다 없으니까'로 씨엔블루를 누르고 초고속 1위를 차지했다. '있다 없으니까'는 걸그룹 중 최고의 가창력으로 평가받는 효린의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맛깔스러운 보라의 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연령과 쟝르에 구분없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씨스타19의 차별화된 무대 퍼포먼스와 콘셉트는 최근 아이돌 그룹 유닛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씨스타19는 국내외 음원차트에 이어 방송차트 1위까지 평정,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