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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개봉 첫 주말 100만 돌파 '여름의 코미디는 옳다'

기사 등록 2016-07-1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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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봉이 김선달'이 개봉 첫 주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사망에 따르면 '봉이 김선달'은 10일 30만 206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04만 8360명이다.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을 팔아 치운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그린 영화로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엑소 시우민 등이 출연했다. 캐릭터 플레이로 약 2시간 동안의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여름 극장가에 어울리는 '사이다' 전개가 짜릿함을 안긴다.

한편 '도리를 찾아서'가 36만 8748명, '굿바이 싱글'이 14만 9462명을 모아 각각 박스오피스 1위와 3위에 올랐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