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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WM컴퍼니와 전속계약체결.."새로운 엔진 장착"

기사 등록 2013-05-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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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박정아가 WM컴퍼니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체결을 마쳤다.

박정아의 새로운 소속사 WM컴퍼니는 10일 "그 동안 보여준 연기의 스펙트럼을 높이기 위해 해외경험이 풍부한 매니지먼트를 원했다. 자사는 박정아의 스펙에 대해 세계화에 걸맞는 배우로 인정해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계약 체결 후 박정아는 WM컴퍼니를 통해 2013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중국 드라마 '팝콘'과 CCTV공동 제작 중국드라마 '제복입는 여인들'의 두 번째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정아와 함께 작업할 중국 제작팀은 모두 '아비정전', '수호전', '패왕별희' 등 대작들을 만든 스태프들로 박정아의 동영상 오디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정아는 다음달 중순과 오는 8월께 두 작품을 연속 촬영할 예정이다.

현재 박정아는 종영된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마친 뒤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건강검진 결과 갑상선암 초기임을 발견, 간단한 제거수술 후 회복 중이며 중국 진출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