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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운동, 심하게 하면 ‘근육’ 녹는다?

기사 등록 2017-09-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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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식품업계, ‘이색 레시피’ 경쟁

최근 식품 업체들이 앞다퉈 출시된 제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초코파이에 우유와 꿀을 넣고 갈아 만드는 ‘초코파이 셰이크’가 대표적. 쫄깃한 젤리에 탄산음료를 부어 얼리는 젤리 막대 아이스크림 조리법도 인기다. 골뱅이와 비벼 먹는 ‘골빔면’, 참치를 넣어 먹는 ‘참빔면’도 등장했다. 이런 이색 레시피들은 SNS로 공유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간단한 요리라도 색다르게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운동 심하게 하면 근육 녹는다?

고강도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근육이 녹아내리는 이른바 ‘횡문근융해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한다. 근세포가 파괴되면서 세포 내 성분이 체액으로 흘러나와 독성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심하면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 만약, 격한 운동 후에 근육통이 나타나면서 소변이 빨간색을 띠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려면 덥고 습한 곳에서는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고, 운동할 때 물보다 이온음료를 많이 마시되 무리하게 근육을 쓰지 말고 단계적으로 강도를 높여나가야 한다.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스마트 주방용품’

얼핏 보면 쟁반처럼 생긴 제품은 수납 그릇을 올려서 사용하는 도마인데 김치를 썰 때 국물이 흐르지 않고, 재료를 분리해 손질할 수 있어 쓰기 편하다. 요리를 하고 나면 어김없이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음식물을 건조·분쇄해주는 음식물 처리 기계를 이용하면 쓰레기양을 80%까지 줄일 수 있다. 눅눅해지기 쉬운 김이나 과자, 견과류를 보관하는 건식품 전용 밀폐용기도 있다. 이것은 뚜껑에 제습제가 들어 있어 식품의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된다고 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