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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밥솥’,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기사 등록 2017-08-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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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금융·숙박업계에 부는 ‘캐릭터’ 열풍

요즘 금융·숙박업계에서는 ‘키덜트족’까지 공략하고 있다. 시중 은행들은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체크카드와 통장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 캐릭터나 유명 영화 캐릭터 등을 이용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 것. 국내 호텔들도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 호텔은 커튼과 베개, 침구까지 내부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꾸민 테마룸을 선보였고, 또 다른 호텔도 아이들과 묵기 좋은 캐릭터룸 패키지 상품을 내놓아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밥솥’ 제대로 관리하려면?

밥을 지을 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내솥에 표시된 물 높이 눈금 4까지 물을 붓고 식초를 한 숟가락 넣어준다. 압력 취사나 백미 쾌속 기능으로 20~30분 끓이면 살균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냄새까지 말끔히 사라진다. 물때가 끼기 쉬운 증기 배출구는 면봉에 베이킹소다를 푼 물을 묻혀 문지르면 물때가 손쉽게 지워진다. 밥솥 뒤쪽에 있는 물 빠짐 통은 평소 주방 세제로 닦아주면 된다. 높은 온도와 압력 탓에 헐거워지기 쉬운 고무 패킹은 6개월에 한 번씩은 교체해야 위생에도 좋고, 밥솥의 밀폐력을 높여 더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약, 내성 없이 복용하려면?

내성 없이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법은 무엇일까.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진통제는 내성이나 의존성이 없는 비마약성이다. 정해진 용법과 용량만 잘 지키면 내성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한 달에 15번, 일주일에 3번 이상 먹지 않는 게 좋은데, 이 정도로 해결되지 않는 통증이라면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치료제, 콧물약과 알레르기약 역시 내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생제는 복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 연고의 경우, 복용량과 기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약을 사용해야만 증상이 나아지는 등 내성이 생길 수 있다. 항생제는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처방 기간만큼 끝까지 복용해야 내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낟.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