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너목들', 드러나는 과거..부동의 수목극 정상

기사 등록 2013-07-18 07:0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부동의 수목극 1위를 지켰다.

7월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너목들’은 전국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2.8%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성(이보영 분)은 민준국(정웅인 분)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박수하(이종석 분)가 무죄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장혜성은 민준국에 대한 걱정도 잠시 잊은 채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도 다시 찾은 수하는 자신을 좋아하는 혜성의 마음을 알게 됐다.

또한 민준국이 또다시 장혜성의 주위를 맴도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아울러 그가 차관우(윤상현 분)을 찾아와 절박한 표정으로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그가 어떠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칼과 꽃’, MBC ‘여왕의 교실’은 각각 4.5%,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