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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과 그림자', 시청률 소폭 상승 '부동의 1위'

기사 등록 2012-04-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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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월화극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4월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전국 시청률 2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21.7%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 분)이 위기에 처한 기태를 구하기 위해 건달에게 맞서다 칼을맞았다. 기태는 이 사실을 기자가 눈치채고 정혜를 협박하려 하자 기자의 멱살을 잡고 당장 병실에 나갈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수혁(이필모 분) 역시 정혜에게 협박하는 기자를 안기부 수하들을 통해 불러내 잔인하게 고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사랑비’는 5.6%, SBS ‘패션왕’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