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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이젠 성적 유린까지.. '시련의 연속'

기사 등록 2014-08-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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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끝없는 사랑 황정음

'끝없는 사랑' 황정음에게 닥친 시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8월 10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에서 서인애(황정음 분)는 박영태(정웅인 분)에게 잡혀 성적 유린을 당했다.

서인애는 학생운동으로 체포될 위기에서 한광철(정경호 분)의 청에 따라 밀수선을 타고 해외로 도피하려 했지만 붙잡혀 몹쓸 짓을 당하고 감옥에 갇혔다.

이는 작전이었다. 민혜린(심혜진 분)과 박영태는 언론을 이용해 서인애를 학생운동에 앞장서놓고 남자와 애정행각 끝에 밀수선을 탄 여자로 만들어 매장 시켰다.

또한 한광훈(류수영 분)은 천혜진(서효림 분)과 결혼식을 올렸고 서인애는 성적 유린을 당한 트라우마에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보는 내내 열받아", "끝없는 사랑 황정음, 서인애 불쌍해", "끝없는 사랑 황정음, 이 드라마만 보면 우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