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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토Talk]'올레' 신하균, 색다른 연기 변신 '돌아온 하균신'

기사 등록 2016-08-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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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영화 '올레'(감독 채두병)의 개봉을 앞둔 배우 신하균이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에 임하고 있다.

신하균은 '올레'에서 걸출한 대기업의 과장에서 희망퇴직 대상자가 된 중필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올레'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분), 사법고시 패스만을 13년 째 기다리는 고시생 수탁(박희순 분), 그리고 겉만 멀쩡하고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 분) 인생에 지친 세 남자들이 제주도로 일상 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