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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보영-윤상현, 성공적인 고등학생 변신 ‘대활약’

기사 등록 2013-06-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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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이보영, 윤상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6월 12일 오후 방송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 3회에서는 혜성(이보영 분)이 성빈(김가은 분)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찾기 위해 관우(윤상현 분)와 교복을 입고 학교로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복을 입은 혜성은 귀여운 인사를 건네며, 고등학생인 척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관우는 경찰 출신의 변호사답게 학교 곳곳을 뒤지며, 현장 조사를 펼쳐 결국 재판에 유리한 결정적 증거를 찾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합심해 수사를 펼치는 중에도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듯 풋풋한 모습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갔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 교복 입은 것도 귀엽다”, “‘짬짜면 커플’이 앞으로도 사이좋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 보여줬으면”,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두 사람 덕분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더 유쾌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