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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주비스, 공중파 첫 선 가창력 완벽..걸스데이 유라 지원사격

기사 등록 2012-08-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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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여성듀오 주비스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첫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한 신예 여성 듀오 주비스(하나, 주리)는 8월 4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 '이젠 사랑할래'를 열창했다.

이날 주비스 멤버들은 신예답지 않은 여유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아울러 주비스는 특유의 가창력과 완벽한 호흡으로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주비스의 데뷔 무대에는 소속사 선배인 걸스데이 유라가 랩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젠 사랑할래’는 락적인 기타사운드와 엠비언스가 강조된 힙합풍 리듬에 서정성이 가미된 하이브리드한 발라드 곡이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이제 꿈을 위해 당당히 노래하고 사랑하겠다.’는 사연으로 두 사람의 자전적 이야기다.

주비스는 티아라 초기 멤버 하나(이지애)와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이아시로 활약했던 주리(이주리)로 결성된 여성듀오이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비스트, 보아, 장우영, 틴탑, B.A.P, ZE:A, 스컬&하하, NS윤지, A-JAX, Boyfriend, 국카스텐, 뉴이스트, 정하윤, ChAOS, N-Train, D-UNIT, C-CLOWN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