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바보엄마' 하희라-김현주, 모녀지간 달콤한 데이트 '애틋'

기사 등록 2012-05-12 22:4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하희라와 김현주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5월 12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 드라마 '바보엄마'에서는 선영(하희라 분)과 영주(김현주 분)가 일상을 탈피하고 데이트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주는 엄마 선영의 병세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을 깨닫고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그는 지난 날 선영에게 소홀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하루라도 더 선영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애쓴다.

이후 선영과 영주 제하(김정훈 분)는 '곱단엄마'를 만날 겸 시골로 내려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선영은 시골로 내려가는 길에 제하의 차 안에서 선 루프를 보고 신기한 마음을 금치 못한다. 이에 제하는 선 루프를 열었고, 영주와 선영은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 한다.

이처럼 두 모녀 영주와 선영이 애틋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도(김태우 분)는 고만(신현준 분)의 계략에 의해 삼천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