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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 '부동의 수목극 1위'

기사 등록 2013-05-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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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남자가 사랑 할 때’가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5월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남자가 사랑할 때’는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0.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미도(신세경 분)가 사고 이후 기억상실증을 위장, 이재희(연우진 분)를 못 알아본 척하며 한태상(송승헌 분)곁에 남아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창희(김성오 분)는 한태상에게 편지로 이재희가 자신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는 과거 한태상이 잃어버린 동생이 이재희라는 사실을 짐작케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9.3%,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