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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마의' 다시 눌렀다..0.1%차로 勝

기사 등록 2013-03-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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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월화 드라마 '야왕'이 MBC '마의'를 제치고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3월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야왕'은 18.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16.3%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마의'와 월화극 경쟁을 벌였으나 한동안 주춤한 시청률로 하향세를 그렸던 '야왕'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꿰찼다. 같은 날 '마의'는 지난 방송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야왕'과 '마의'가 다시 치열한 접전을 시작한 가운데, 향후 월화극 판도가 어떻게 변할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광고천재 이태백'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