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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강렬한 액션에 시청률 8.9% 기록!

기사 등록 2014-02-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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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나소영 인턴기자]‘감격시대’가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10%대 시청률 진입을 눈앞에 뒀다.

2월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극본, 김정규 안준용 연출)’는 지난 방송분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8.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인물들의 비극적인 사랑과 복수심이 깊어짐에 따라 시청률 10%대 돌파는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와 신이치(조동혁)가 정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태는 도비패를 건드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신이치와 맞섰다. 신이치는 주먹에서 밀리자 곧바로 검을 꺼내 신정태를 베었다. 피를 흘리고 쓰러지는 신정태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이번 드라마에서 화려한 액션과 애절하면서도 강렬한 눈빛 연기로 한층 발전된 표현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미스코리아’는 각각 25.9%와 7.3%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나소영 인턴기자 tjqhfka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