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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미국 진출 강한 열의..급기야 토론까지

기사 등록 2013-01-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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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방송인 노홍철이 미국 진출에 대한 강한 열의를 드러냈다.

1월 19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에서는 ‘Dick Clark’s Rockin New Year’s Eve 2013’ 생방송 무대에서 싸이, MC 해머와 함께 공연을 펼친 유재석, 노홍철,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홍철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의상을 챙기며 멤버들의 메이크업을 직접 해주는 등 의욕을 불태웠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실수 없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공연을 끝낸 노홍철은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는 근거 없는 사실들을 이야기하며 미국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로 인해 ‘노홍철의 미국 진출,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논제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찬-반 토론을 하는 ‘100분 토론’이 진행됐다.

달력 해외 배송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이후 타임스 스퀘어 공연까지 참여하며 미국 진출의 야욕을 드러냈던 노홍철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밖에도 토론 중 시도한 전화 연결에서 존박이 등장, 노홍철의 미국 진출에 희망을 심어줬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