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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 손승연-유성은-우혜미-지세희, 슈퍼보이스는 누구?

기사 등록 2012-05-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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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대한민국이 선택한 단 1명의 슈퍼 보이스는 과연 누구일까?

케이블채널 엠넷(Mnet) ‘보이스 코리아’ 결승 무대가 5월 11일 오후 10시 50분 3000석 규모의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펼쳐진다.

앞서 사전 선호도서 신승훈 코치팀 손승연(34%)이 백지영팀 유성은(31%), 리쌍 길팀 우혜미(21%), 강타팀 지세희(1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근소한 차로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가 나란히 2, 3, 4위를 기록했다.

사전 선호도는 5%가 반영, 이는 지난 5일 1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티빙(www.tving.com)에서 진행됐다.

단 한 명의 우승자 자리를 두고 손승연,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는 신곡과 자유곡 2번의 무대로 시청자들 앞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신곡은 이미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된 참가자들의 보컬 톤과 개성에 맞는 신곡을 받아 각 자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입힌 노래다.

아울러 자유곡은 기존에 발표된 곡 중 하나를 선택해 부르는 것으로, 백지영팀 유성은은 조용필, 강타팀 지세희는 들국화, 리쌍 길팀 우혜미는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팀 손승연은 윤복희 곡을 부른다.

현재 사전 선호도 1위는, 라이쇼에서만 3번 연속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내며 승승장구 중인 신승훈 코치팀 손승연이다.그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을 지 아니면 그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가 반전의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