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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과일주스 마신 후 30분 뒤 양치질 해야 하는 이유

기사 등록 2017-09-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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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육아 부담 줄이는 ‘유아용 스마트 가전’

육아를 도와주는 스마트 가전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특히, 집안일과 육아에 서툰 남성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요리할 때 손이 많이 가는 이유식은 재료를 썰어 넣고 버튼만 누르면 이유식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기저귀를 언제 갈아줘야 하는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제품도 있다. 기저귀에 센서를 붙이면 아기 용변 횟수와 양을 감지해 기저귀 교환 시점을 알려준다. 아기 발에 신기면 실시간으로 심박 수와 혈중 산소 농도가 측정되는 똑똑한 양말도 있다. 아기가 잘 땐 부모에게 호흡 정보를 전달해서 유아 돌연사를 예방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람을 보낸다고 한다.

▶지퍼 손잡이 수리하려면?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면 지퍼를 간단히 수리할 수 있다. 먼저, 펜치로 지퍼 고리를 잘 고정한 후 손잡이가 사라진 고리에 케이블 타이를 끼워 길이를 잘 맞춰 조여준 다음, 가위로 끝 부분을 잘라내면 된다. 케이블 타이가 없다면 흔히 사용하는 색깔 클립 끼우면 된다.

▶과일주스 마셨다면 30분 후에 ‘양치질’ 하자

탄산음료나 맥주, 과일 주스를 마신 다음엔 곧바로 이를 닦아서는 안 된다. 산성을 띠는 음료를 섭취하면 입 안과 치아 표면이 산성으로 변하고 산과 치약의 연마제가 섞일 경우 치아가 부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초를 넣어 먹는 냉면이나 오이냉국도 마찬가지. 30분 정도 지나면 입 안이 다시 알칼리성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양치질은 30분 후에, 입 안을 한 번 물로 헹군 다음 하는 게 좋다. 식후 30분 후에 양치질을 할 수 없다면 식사 전에 이를 닦도록 한다. 치약 속 불소가 치아 표면을 보호해 치아 부식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