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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시청률 소폭 하락..부동의 월화극 '정상'

기사 등록 2013-03-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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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시청률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3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는 전국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나타낸 19.4%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백광현(조승우 분)이 현종(한상진 분)에게 강지녕(이요원 분)의 친부 백석구(박혁권 분)의 면천을 호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춘추관에서 이와 관련한 전례를 찾아 강지녕은 면천을 받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은 4.1%, SBS '야왕'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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