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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이불 속 달달한 키스 예고

기사 등록 2013-01-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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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박유천 윤은혜가 이불 속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오늘(3일) 오후 방송되는 ‘보고싶다’ 17회 예고편에서는 엄마 김명희(송옥숙 분)가 있는 은주(장미인애 분)의 집으로 돌아온 수연(조이/윤은혜 분)이 불 꺼진 방에서 정우(박유천 분)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한 ‘눈물의 키스’, 다시 시작된 두 번째 사랑의 달콤함이 녹아있는 ‘떡,순,사(떡볶이,순대,사이다) 키스’ 등 깊어지는 사랑만큼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는 드러내왔다.

하지만 오늘 공개된 이불 속 키스는 애틋하고 수줍음 가득했던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르게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이들이 나눌 가슴 뛰는 사랑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예고편 말미에는 이불 속에 나란히 누워 “다시는, 죽어도 널 두고 도망치지 않아.”라며 진심을 전하는 정우와 “죽는 것도 안돼!” 라는 수연의 의미심장한 대화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는 오늘(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