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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김유미, '차도녀' 매력 발산..눈길이 '저절로'

기사 등록 2013-05-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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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유미가 고혹적인 차도녀의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5월 29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 제작사 측은 극중 팜므파탈 여장부 이진숙으로 분한 김유미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미는 짙은 아이라인에 레드 립스틱, 레드 네일아트까지 과감하고 강렬한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김유미는 어려서부터 정시현(정경호 분)을 돌봐주며 홀로 온갖 세파를 헤쳐 나온 진숙으로 분해 웬만한 남자들도 넘볼 수 없는 여장부 이미지로 거친 입담과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촬영이 시작되면 진숙의 거친 심리 상태에 몰입해 연기하다가도 컷 사인이 나면 평소 털털한 모습으로 돌아와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김유미 갈수록 예뻐지는 듯", "숨길 수 없는 '차도녀' 포스 물씬", "연기 내공 예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정도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 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